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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환상의 대륙


미녀들이 많다는 동쪽 왕국을 필두로 동대륙에 저주가 퍼져 나라들이 쇠락하고 사람들은 쓰러졌다. 이에 대마도사 마스와 쌍공작은 자신들의 영혼의 힘을 써 악한 저주의 기운을 동쪽 왕국 속으로 밀어넣어 봉인시키는데 성공한다. 이후 완벽한 봉쇄를 위해 마스는 동쪽 왕국의 문을 봉해 그 열쇠를 쌍공작과 나눠가지게 된다. 이것에 더해 쌍공작은 계승의 탑을 세우고, 이 곳에 폐쇄시킨 러스하이드 산을 열 수 있는 계승의 문장을 보관하게 된다. (계승의 탑)


저주를 밀어 넣는데 성공했지만, 그 여파는 강해 서론도는 재의 눈이 내리게 되었다(비창의 론도, 론도의 잿기사). 러스하이드 산은 의지를 가져 근처의 모든 동식물 생명들을 지배했고(위산 러스하이드) 동론도에는 거대한 수재가 일어나 사람들이 떠나 옛 영광을 울부짖는 광기의 기사들만이 남았다(동론도, 무인도시. 감시자의 문장).


수재로 인해 동쪽 항구는 제 기능을 못하게 되었고 동론도의 대기사 사라스는 자신의 아내를 배를 태웠다 잃게 된다. 이에 사라스는 자신의 거대한 힘까지 동원해 슬픔의 대다리를 건설했고 정신이 나가버려 다리를 아내라고 생각하게 된다. 그는 평생 다리에서 지내다 죽어 망자가 된다. (사라스의 다리, 다리의 수호자)


저주로 인해 망자가 되살아나고, 이들은 미친 상태로 산 자를 공격했다. 대부분의 생존자가 미쳐 죽어버리고 망자가 되었다. 코릭은 생존자들을 이끌어 방어선을 구축해 마을에서 버텼으나 이내 전멸했다(동쪽 항구, 코릭의 검). 순례자들 방문자들 역시 그렇게 되었다. (왕녀의 관, 지후스의 검)


한편, 규모 작은 이스가에선 이상한 종교가 만연했다. 그들은 인신공양을 통해 '세번째 탯줄'이라는 신의 물건을 인공적으로 만들어내어 복용해 한차원 높은 초월을 시도한다 (이스가, 선택받은 땅, 선택받은 자, 미아의 리본).


이스가에 퍼진 종교 활동을 포함한 동대륙의 저주는 심연의 황제 오른의 계획이었다(깊은 심연). 그는 이스가를 통해 오염된 세번째 탯줄을 사방에 은밀하게 유통시켰고 이 끔찍한 물건은 저주를 퍼트렸던 것이다. 오른은 결국 자신의 지역까지 들어온 여 모험가에 의해 소멸하고, 동대륙에 퍼진 저주의 연쇄는 일단 정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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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공주 


새롭게 즉위한 산악 도시 그라펠가리야의 왕 하스윈스카는 동대륙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 야심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평소 전승등에도 큰 관심을 가졌는데, 서대륙의 옛 보물 성배에 대해 알게 되고 이를 탈취해오는데 성공한다.


마법사들을 시켜 성배의 무한한 마력을 연구하던 도중 문제가 생겼다. 성배가 터져버려 마력이 줄줄 무한하게 새어나오는 것이다. 주인 잃은 이 마력들은 흘러내려 땅 속으로 들어가 지진이 일어났고 그라펠가리야의 산들은 분화해버리고만다. (피 흐르는 산)


마력은 끊임없이 쏟아졌고 이를 쐰 사람들은 그대로 정신이 나가버리고, 하스윈스카는 절규하며 성배를 잡았으나 너무 많은 마력을 쐬어 인간을 벗어난 데몬왕이 되버린다. 마력은 끊임없이 끊임없이 쏟아져 자연을 망가뜨리게 된다.(수재의 엘퀴움)


이때 그라펠가리야의 철들이 녹아내려 영토 바깥까지 흘러갔고, 초원은 마력의 녹은 철과 섞여 동식물들에게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녹의 혈)


마력은 묘지에 묻힌 망자들마저도 깨워버렸고, 그리하이스는 이들과 전쟁까지 하게 된다. 물리쳐냈지만 너무나 길었던 전쟁과 수뇌부의 전멸로 폐허만이 남게 되었다.(폐도 그리하이스)


그리하이스의 기사였던 시차르는 이 사고가 더 커지지않기 위해 마지막 항구를 파괴하고, 사망자들을 기리기 위해 작디작은 건물을 만들게 된다(낡은 교회) 또한 유일한 뱃길이었던 그곳에 제단을 세워 스스로 석화의 저주를 내려 통행자를 막게 했다.(단절의땅)


한편 교황 그람마르티스는 사태에 대한 모든 전말을 알아내고 아말테이아에 머물러있던 오랜 친구 윈터에게 부탁하여 정예부대를 조직해 그라펠가리야로 보내게된다. 엄청난 희생을 통해 윈터는 성배를 탈취해오는데 성공한다.


그람마르티스는 제단에서 성기사단과 함께 모든 힘을 쏟아넣어 성배를 간신히 닫게 되고, 결국 성배는 끓어오르지만 멈추게된다. 그러나 이때 생긴 충격파로 아말테이아에 있던 대부분의 사람이 미쳐버린다. 교황 역시 광기에 차 성기사들을 참살한다. (고요한 제단)


성배가 터지기전 그람은 윈터에게 떠날 것을 권유했으나 고향인 그리하이스가 망해버린걸 안 윈터는 거절하고 그람의 부탁으로 경배의 섬에서 쓸쓸히 아말테이아의 문 열쇠를 지키게된다. (윈터, 고향잃은 귀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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